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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지 | 카페 모우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나운동 은파호수 근처에서 ‘모우’라고 하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스물여섯 송민지 입니다.
Q. 카페 모우는 무슨 뜻인가요? 모우는 ‘모자란 우리들’의 줄임말이에요. 사람의 존재는 항상 부족하고, 모자른 존재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성장 할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서 카페 이름을 모우로 짓게 되었어요.
Q. 앞의로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싶어요. 사실 디저트도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중심으로 만들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이랑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큰것 같아요.
Q. 카페를 오픈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처음 준비하는게 가장 어려웠어요. 모아둔 창업자본이 없었다 보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제한적이였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공사나 가구같은것들도 직접 만들어 가면서 시작했던것 같아요.
Q. 시작을 준비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부탁드려요! 일을 하다보면 분명 힘든 일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그럴때마다 저는 ‘일이 망하지 내가 망하겠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다시 힘을 내거든요.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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